커뮤니티
안성형안성형이란
  내용보기
제목 가인안과 김도균원장이 전하는 백내장 관리 및 치료법
작성자 가인안과 작성일 2014-05-23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12년 주요수술통계연보'에 따르면 전체 수술건수 1,709,706건 중 백내장 수술이 420,905건으로 전체의 24.62%를 차지해 가장 많이 받은 수술로 확인됐다.

백내장만큼 잘 알려진 안과질환은 없을 것이다. 60대의 50%, 70대의 70%, 80대의 대부분이 걸린다고 할만큼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질환이며 최근에는 4∼50대의 발병률도 증가하고 있다.

우리 눈에는 주된 굴절기관으로 작용하는 투명한 안구조직인 수정체(카메라 렌즈)가 존재한다. 눈으로 들어온 빛은 수정체를 통과하면서 굴절되어 망막(필름)에 상을 맺게 되는데 백내장은 이러한 수정체가 혼탁해져 빛을 제대로 통과시키지 못하게 되면서 안개가 낀 것처럼 시야가 뿌옇게 보이게 되는 질환으로 세계적으로 3대 실명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따라서 별다른 증상 없이 신경이 죽어가는 녹내장과는 달리 백내장은 당장에 불편을 느끼게 된다.

보통 선천성 백내장은 대부분이 원인 불명이며 유전성이거나 태내 감염(자궁 내의 태아에게 발생하는 감염), 대사 이상에 의한 것도 있다. 후천선 백내장은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노년 백내장이 가장 흔하며 외상이나 전신질환, 눈 속의 염증에 의해 생기는 백내장도 있다.

우선 혼탁해진 수정체는 약물치료만으로는 다시 맑아지지 않는다. 결국 진행돼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것이 백내장이다. 수술은 초음파로 혼탁이 생긴 수정체의 내용물을 제거한 뒤 개개인에 맞는 인공 수정체를 삽입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인공수정체는 영구적이며 특별한 합병증이 없는 한 제거하지 않는다.

백내장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요인에는 스테로이드 약물, 자외선 노출, 흡연, 당뇨, 고혈압, 근시 등이 있는데 야외활동이 많은 봄철에는 자외선으로 백내장이 악화될 수 있다.

백내장 수술 후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감염이다. 최근 수술이 3mm 이하로 절개하고 초음파나 레이저를 이용해 통증 없이 이뤄져 대부분 다음 날 바로 눈을 사용할 수 있어 환자가 방심할 수 있다. 의사들이 수술 후 약 2주간은 절대 눈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당부하지만 간혹 잘 보이고 통증도 없어 무심코 물이 닿는 행동을 하는 환자들이 있다.

이런 경우 아물기 전 상처를 통해 균이 스며들어 '안내염' 같은 합병증이 올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백내장을 예방하려면 컴퓨터, 스마트폰, 독서 등 근거리 작업을 할 때 정기적으로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게 좋다. 작업 대상에서 시선을 떼고 눈을 지그시 감거나 먼 곳을 응시한다. 당근, 양배추, 해조류, 녹황색 채소 등도 도움을 준다.

가인안과 김도균 원장은 "대부분 백내장은 노인성 질환이지만 최근에는 과음과 흡연, 자외선 노출 등으로 3∼40대에게도 나타나고 있다. '봄볕에는 며느리 내보내고, 가을볕에 딸 내보낸다'는 말이 있듯이 봄철 자외선은 가을철의 2배 가량 많다. 모자나 선글라스를 착용해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가인안과에서는 안종합정밀검사라는 프로그램으로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망막병증 등 안질환 전반에 대해 진단과 치료를 시행 중이다. 사전에 예약하면 원하는 날짜, 시간에 편리하게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

가인안과 관계자는 "라식/라섹/노안/안내삽입술과 같은 시력교정술도 질환 진료와 함께 뛰어난 안정성을 동반한 2014년형 첨단 레이저 장비로 시행하고 있어 환자들의 눈 건강에 일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2014-04-29 15:30

   ( Read : 2117 )